쿠팡플레이, 8일 K리그 전북 vs 서울 이랜드 승강 PO 2차전 생중계
2024.12.06 11:55
수정 : 2024.12.06 16:10기사원문
쿠팡플레이가 오는 8일 올 시즌 K리그 마지막 경기인 전북 현대 모터스와 서울 이랜드 FC의 승강 플레이오프 2차전을 오후 2시부터 스페셜 쿠플픽으로 생중계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경기는 자존심을 걸고 1부 리그 잔류를 노리는 전북과 구단 역사상 최고 성적으로 첫 승격에 도전하는 서울 이랜드의 운명이 걸린 승부로 펼쳐진다. 지난 1일 열린 두 팀의 1차전에선 전북이 2대 1로 승리하며 우위를 점했고 전북은 2차전에서 비기기만 해도 K리그 1 잔류를 확정, 서울 이랜드는 2골 차 이상의 승리가 필요하다.
쿠팡플레이는 놓칠 수 없는 두 팀의 마지막 경기를 킥오프 25분 전인 오후 2시부터 윤장현 캐스터, 한준희 해설위원의 ‘프리뷰쇼’와 황덕연 해설위원의 현장 리포팅으로 선보인다.
한 해설위원은 “전북이 전주성 홈팬들 앞에서 과연 어떠한 전술로 공격에 집중할 서울 이랜드를 상대할지 궁금하다”며 “영원한 강자 전북과 창단 10년만에 승격을 꿈꾸는 서울 이랜드의 운명을 건 한 판 승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쿠팡플레이는 경기 종료 이후에도 스페셜 ‘리뷰쇼’를 선보인다. 시축과 관제탑 댄스, 자선축구대회 등 쿠팡플레이 중계 ‘신스틸러’로 꼽히는 감스트와 함께 이번 시즌 K리그 이슈를 총정리하고 승격 및 강등 팀의 희비, 상위 스플릿과 하위 스플릿 팀 리뷰 등 2024 시즌 K리그 종합 결산을 전한다. 특히 감스트가 선정하는 이번 시즌 K리그 베스트&워스트와 쿠플픽 게스트들의 활약상도 함께 짚어주는 등 2024 시즌 K리그를 떠나 보내는 팬들을 위한 종합선물세트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감스트는 “올 시즌 K리그를 마무리하는 뜻 깊은 자리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내년에도 쿠팡플레이와 함께 K리그 현장을 더 많이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번 시즌 K리그의 마지막 경기, 스페셜 쿠플픽으로 선보이는 전북과 서울 이랜드의 치열한 승부는 오는 8일 오후 2시부터 쿠팡플레이에서 시청할 수 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