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단신도시 분양 강세 속 신규 단지 ‘푸르지오 더 파크’ 눈길
2024.12.07 08:00
수정 : 2024.12.07 08:00기사원문
검단신도시는 뛰어난 정주 여건과 미래가치로 주택 수요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검단신도시의 강점은 빠르게 구축되는 인프라와 다양한 개발 호재다. 교통, 교육, 상업시설 등 생활 전반의 편의성이 개선될 예정이며, 대규모 녹지와 수경 시설 계획도 지역 가치를 더욱 높이고 있다.
검단신도시에서 올해 분양된 대표적인 단지인 ‘검단 아테라 자이(709가구)’는 계약 시작 6일 만에 100% 계약에 성공했다고 전했다. KB부동산 자료에 따르면 인천 서구의 3.3㎡당 평균 매매가는 올해 11월 기준 1,784만 원으로, 전년 대비 약 8.25% 상승했다. 이는 인천 전체 평균(1,682만 원)을 웃도는 수치로, 검단신도시의 높은 주거 선호도를 방증한다.
이러한 가운데 신규 단지인 ‘검단신도시 푸르지오 더 파크’가 수요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20층, 총 13개 동으로 이루어지며 전용면적은 84~99㎡로 구성된다. 입주는 2027년 12월로 예정되어 있다.
단지는 인천2호선 완정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위치에 있으며, 단지 반경 1km 이내에 학교와 대형마트 등 편의시설이 밀집해 있다. 또한, 2025년 개통 예정인 인천1호선 검단 연장선 호재는 교통 편의성을 더욱 높일 전망이다.
‘푸르지오 더 파크’는 푸르지오만의 특화 설계를 도입해 주거 품질을 한층 강화했다. 실시간 에너지 관리 시스템, 원패스 시스템, 스마트 월패드 등 스마트 홈 기술이 적용되었으며, 넉넉한 수납 공간과 세련된 인테리어 옵션을 제공해 실수요자의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amosdy@fnnews.com 이대율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