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래구, 오는 20일 온천천 빛 축제 개막…버스킹 등 다채
2024.12.07 01:00
수정 : 2024.12.07 01:00기사원문
이번 온천천 빛 축제는 '산책Promenade)' 을 주제로 열린다.
빛 축제 기간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눈꽃 광장에서는 버스킹이 펼쳐지고 인공눈이 뿌려지는 화이트 크리스마스도 연출된다. 투명볼에 소원을 쓰고 포토존에 넣는 소원하트 포토존도 있다. 특히, 올해는 큰나무 쉼터 일원에서 푸드 트럭존이 운영돼 간식을 즐길 수 있다.
동래구는 빛 축제 개막일인 20일 오후 5시부터 동래역 하부 눈꽃광장에서 빛 축제 개막을 알리는 점등식과 축하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추운 겨울 온기를 담은 아름다운 빛으로 장식된 온천천에서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빛 축제를 즐겨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빛 축제 기간 자전거 통행이 전면 통제되고 맞은편으로 우회할 수 있다. 빛과 함께하는 45일간의 겨울 축제, 점등시간은 오후 5시부터 11시까지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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