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지암역 초역세권 ‘센트럴 아이파크’..생활과 교육 환경 강화
2024.12.09 14:01
수정 : 2024.12.09 14:01기사원문
경기도 광주시가 교통과 주거환경 개선을 기반으로 신흥 주거지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경강선 곤지암역 일대는 대규모 개발과 교통망 확충 계획으로 관심을 끌고 있다.
광주시 내 곤지암역세권은 도시개발사업이 진행 중인 지역으로, 약 3600세대 규모의 주거타운이 조성될 예정이다.
곤지암역세권은 쾌적한 환경과 생활 인프라가 조화를 이루고 있다. 곤지암천 수변공원과 곤지암 근린공원이 인접해 자연과 어우러진 여가 생활이 가능하며, 단지 내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곤지암초, 곤지암중, 곤지암고 등 학교들이 가까이 위치해 있어 학부모 수요에도 부합하는 지역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런 가운데 HDC현대산업개발은 곤지암역세권 도시개발구역에 위치한 ‘곤지암역 센트럴 아이파크’를 12월 중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2층, 총 4개 동으로 구성되며 전용면적 84~110㎡ 총 347세대가 공급된다. 곤지암역 초역세권 단지로, 지하철 이용 편리성과 주변 자연환경이 결합된 주거공간으로 기대를 모은다.
‘곤지암역 센트럴 아이파크’는 단지 내 다양한 생활편의시설과 스마트한 주거 시스템을 도입해 거주자들의 삶의 질을 높일 예정이다. 곤지암역 초역세권의 교통 혜택 외에도, 개발지구 내 초등학교 신설이 예정되어 있어 가족 단위 거주자들에게도 적합한 주거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곤지암역 센트럴 아이파크’ 분양관계자는 “3600여 세대가 신규 공급되는 곤지암 역세권 개발지구 내에서도 가장 앞자리에 위치한 입지조건을 갖추고 있는 만큼 향후 일대를 대표하는 주거시설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기존의 경강선 뿐만 아니라, GTX 개통시 서울 접근성은 더욱 향상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수요자들의 높은 호응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본주택은 경기도 광주시 송정동 일원에 12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
amosdy@fnnews.com 이대율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