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땅콩+포항 오징어'…고창군-포항시 상생프로젝트

      2024.12.09 14:49   수정 : 2024.12.09 14:49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고창=강인 기자】 전북 고창군과 경북 포항시가 ‘동서지간 프로젝트 3탄’으로 오는 10일 NS홈쇼핑에서 ‘고창 땅콩과 포항 건오징어 세트’ 판매 방송을 진행한다.


동서지간 프로젝트는 우리나라 동쪽과 서쪽 상생발전을 위해 고창군과 포항시가 전국 지자체 최초로 공동 기획한 지역 특산품 판매 프로젝트다.

지난해 1차로 포항 과메기와 고창 지주식 김, 2차로 고창 풍천장어와 포항 명이나물을 판매하며 호응을 얻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동서지간 프로젝트를 통해 고창 농특산품 홍보판로를 개척하고 자치단체 간 우수 상생협력 사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각 지자체 직영쇼핑몰인 고창마켓과 포항마켓을 통한 우수 특산품 교류 판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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