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시지·구스아일랜드, 프리미엄 펍 레스토랑 간편식 출시
2024.12.10 09:36
수정 : 2024.12.10 09:37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간편식 전문기업 프레시지는 글로벌 수제 맥주 브랜드 구스아일랜드와 IP 계약을 체결하고, 펍 레스토랑 간편식을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출시하는 간편식은 서울 강남구 역삼동의 구스아일랜드 브루하우스 인기 메뉴인 시카고 피자, 버팔로윙, 보일링 쉬림프 등이다.
구스아일랜드는 지난 1988년 탄생해 미국 시카고의 대표 수제맥주 브랜드로 명성을 쌓아온 미국 1세대 크래프트 맥주 브랜드다.
구스아일랜드가 지난 2016년 서울 역삼동에 오픈한 수제맥주 펍 '구스아일랜드 브루하우스'는 연간 10만명 이상이 방문하며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매장 내 양조 시설을 갖추고 있어 직접 양조한 최고 맛과 품질의 크래프트 맥주도 만나볼 수 있다.
프레시지는 향후 핸드앤몰트 등 다른 수제 맥주 브랜드와 연계한 프로모션도 단계적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강병우 프레시지 영업관리실장은 "전문 셰프팀이 개발한 구스아일랜드의 뛰어난 레시피와 프레시지의 간편식 제조 기술이 만나 새로운 펍 다이닝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