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 돈사 화재 2시간50분 만에 진화...돼지 1950마리 폐사

      2024.12.10 09:56   수정 : 2024.12.10 14:4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양양=김기섭 기자】10일 오전 8시 40분쯤 강원 양양군 손양면 한 돈사에서 불이 나 2시간 50분 만에 진화됐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 당국은 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이날 오후 11시 30분쯤 진화를 완료했다.

이 불로 경량 철골조 샌드위치 패널 축사 5개 중 2개 동이 전소되고 돼지 1950여 마리가 폐사했으나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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