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 용문~홍천 광역철도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행정력 집중

      2024.12.10 14:53   수정 : 2024.12.10 14:53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홍천=김기섭 기자】홍천군이 용문~홍천 광역철도 건설사업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위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10일 홍천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 9일 군청 행정상황실에서 홍천광역철도 정책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위원회에는 위원장인 신영재 홍천군수를 비롯해 정윤선 홍천군 기획감사실장, 최진석 한국교통연구원 철도교통연구본부 선임연구위원, 이주호 대림대학교 건설환경공학과 교수, 김주원 연세대학교 보건과학대학원 객원교수, 장진영 강원연구원 도시개발팀장, 정명구 강원특별자치도 철도과장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홍천철도 유치방안 수립 용역과 홍천철도 연계방안 기본구상 용역 중간보고회를 진행하고 이에 대한 질의 및 과업 진행 방향, 예비타당성조사에 대응하기 위한 전체적인 대응 방안 등을 협의했다.


신영재 홍천광역철도 정책자문위원장은 “내년 상반기 안에 예비타당성조사가 완료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자문위원들의 고견과 조언이 용문~홍천 광역철도 조기착공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고 향후 철도유치의 토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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