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역 리버파크' 홍보관 오픈..역세권 풍부한 인프라 주목
2024.12.10 15:58
수정 : 2024.12.10 15:58기사원문
장기전세아파트 ‘포천역 리버파크’가 홍보관을 열고 본격적인 입주자 모집에 나섰다. 이 단지는 832세대 규모의 대단지로, 실수요자를 위한 설계와 풍부한 편의시설을 갖추어 눈길을 끌고 있다.
‘포천역 리버파크’는 전용면적 59㎡A, 59㎡B, 84㎡A, 84㎡B, 84㎡C로 구성되며, 전 세대가 남향 위주로 배치되어 채광과 통풍을 고려한 설계가 돋보인다.
입주민을 위한 내부 설계와 커뮤니티 인프라에도 공을 들였다. 시스템 에어컨과 주방기기가 무상 제공되며, 사우나, 게스트하우스, 피트니스 센터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포천역 리버파크’는 교통 인프라가 뛰어난 것이 강점이다. 2029년 개통 예정인 7호선 연장선이 완공되면, 포천역에서 강남구청까지 약 1시간대, GTX-G 송우역에서 논현역까지 약 30분대, GTX-C 의정부역에서 삼성역까지 약 16분대가 소요된다. 또한, 세종-포천 고속도로와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가 인접해 있어 차량을 이용한 이동도 편리하다.
자연환경과 교육 인프라도 잘 갖추어져 있다. 포천천 수변공원, 포천 체육공원, 청성역사공원 등 쾌적한 에코 환경을 누릴 수 있으며, 반경 1km 내 왕방초등학교, 포천중학교, 면암중앙도서관 등이 위치해 있어 교육 환경도 우수하다.
‘포천역 리버파크’는 확장비가 무상 제공되며, 임대가는 1억 원대로 책정될 예정이다. 10년간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는 장기전세아파트로, 거주 후 매입 여부를 결정할 수 있는 선택형 구조다. 취득세, 양도세, 종합부동산세 등 부동산 관련 세금 부담이 없어 실거주자에게 유리하다.
관계자는 “HUG 보증가입을 완료해 보증금 안전성을 확보했으며, 장기전세아파트로 분류되어 절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며 “집이 있거나 청약통장이 없어도 만 19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포천역 리버파크’는 안정성과 실용성을 겸비한 아파트로, 실거주자와 투자자 모두에게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전망이다.
amosdy@fnnews.com 이대율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