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통공사, 20년 연속 무분규 기념 노사 상생협력 공동 선포식 개최
2024.12.10 16:21
수정 : 2024.12.10 16:21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교통공사는 인천교통공사노동조합과 20년 연속 무분규 단체협약을 기념하고 상생과 협력의 노사문화 정착을 위해 노사 상생협력 공동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상호 이해와 양보를 통해 임금 및 단체협약을 20년 연속 무분규로 달성한 것을 기념하고 앞으로의 노사 상생과 협력을 다짐하고자 개최됐다.
김성완 사장과 김현기 위원장은 노사 상생협력 선언문을 통해 상호 신뢰·존중을 통한 협력으로 공기업 사명 완수, 안전 최우선 가치로 신뢰받는 교통서비스 제공 및 안전한 일터 조성 등 상생협력의 노사관계 정립과 인천시민의 교통서비스 편익 증진을 이루기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인천교통공사와 노동조합이 상호 신뢰와 소통을 바탕으로 한 협력의 결과다. 노사간 상생 문화는 곧 인천 시민들에게 양질의 교통서비스를 제공하는 원천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