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암웨이, 공정위 소비자중심경영(CCM) 재인증 획득
2024.12.11 14:02
수정 : 2024.12.11 14:02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한국암웨이는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2024년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을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
소비자중심경영은 기업의 모든 경영 활동이 소비자 권익 보호에 초점을 맞춰 구성되고 지속 개선되는지 여부를 평가하는 국가공인 인증 제도다. 한국소비자원이 주관하고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한다.
한국암웨이는 지난 2022년 최초 인증 이후 이번 재인증으로 2회 연속 인증 획득에 성공했다. 이를 기념하며 지난 10일 서울 강남구 한국암웨이 본사에서 기념식이 진행됐다.
한국소비자원의 평가에 따르면 한국암웨이의 이번 재인증에는 지속적 품질 개선 노력과 더불어 체계적으로 구성된 서비스 활동이 주효하게 작용했다는 설명이다.
암웨이는 안전하고 좋은 품질의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뷰티, 생활가전 등 다양한 제품군에 걸쳐 미국 환경청 세이퍼 초이스, 미국 위생재단(NSF), 영국 비건협회 등 공신력 있는 글로벌 기관들의 품질 관련 인증도 다수 취득했다.
서비스 고도화 측면에서도 좋은 점수를 받았다. 한국암웨이는 소비자 편의 향상을 위해 VOC 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하고 제품 별, 연령대 별 등 다양한 형태의 맞춤형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챗봇 및 AI 기술 등 디지털 기반 서비스도 적극 확대하고 있다. 제품 품질에 만족하지 못할 경우 최대 3개월까지 반품 및 교환, 환불이 가능한 ‘소비자 만족 보증 제도’도 운영 중이다.
신은자 한국암웨이 대표는 “고객을 최우선으로 하는 소비자 중심 경영 활동을 이어 온 그간의 노력과 성과를 또 한 번 인정받게 되어 매우 의미 있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