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음청소년수련원, 소방안전교육 업무 공로...소방청장 및 도지사 표창 수상
2024.12.11 16:43
수정 : 2024.12.11 16:43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경기=노진균 기자】 경기 양주시 소재한 한마음청소년수련원 노경득 블라시오 원장 신부가 지난 11월 26일 소방안전교육 업무 추진을 통한 안전의식 고취 및 안전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소방청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경기 북부 소방재난본부는 올해 8월 한국119청소년단 안전체험캠프를 한마음청소년수련원에서 성공적으로 진행한 바 있다. 한국 119청소년단 안전체험캠프는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장애물 극복훈련, 생존수영기초 등 청소년들의 안전사고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캠프다.
한마음청소년수련원 원장 노경득 블라시오 신부는 "향후 청소년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성장을 위해 민관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또 같은 날 한마음청소년수련원 고객지원팀 이준환 팀장이 제62주년 소방의 날을 맞이하여 소방 행정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하는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한마음청소년수련원 이준환 팀장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안전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수련원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njk6246@fnnews.com 노진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