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쌩맥주 부에나파크 소스몰점 오픈 임박
2024.12.11 17:52
수정 : 2024.12.11 17:52기사원문
정승민, 최혜성, 김태현 공동 대표가 운영하는 ㈜위벨롭먼트의 브랜드 인쌩맥주가 부에나파크 소스몰점을 오픈하고 미국 진출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K-문화의 영향력 확장과 함께, 국내 대표 주점 프랜차이즈인 인쌩맥주의 미국 지점 오픈은 미국 내 한인 및 현지 주민들 사이에서 반향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오픈을 앞둔 인쌩맥주 부에나파크 소스몰점은 인쌩맥주의 미국 첫 번째 매장으로, 한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로스앤젤레스 근처에 자리 잡을 예정이다.
인쌩맥주는 부에나파크 소스몰점 오픈 후 라스베가스 지역까지 진출할 계획이다. 48시간 저온 숙성으로 만든 '살얼음 맥주'와 다양한 안주 메뉴를 선보이며, 전통 한옥 인테리어와 현대적인 디자인이 결합된 독특한 분위기를 통해 한국 주점만의 감성을 미국 소비자들에게 소개한다.
인쌩맥주 관계자는 “K-콘텐츠의 세계적인 인기에 힘입어 한국 음주 문화를 궁금해하는 글로벌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인쌩맥주만의 맛과 멋을 미국 소비자들에게 직접 알리고 한국 고유의 주점 문화를 전 세계로 확장시킬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