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그룹, 녹색경영 우수기업 '장관상'
2024.12.11 18:39
수정 : 2024.12.11 18:39기사원문
이날 시상식에서 BNK금융지주는 '환경정보 공개 부문'에서 환경부장관상을, BNK부산은행이 '녹색 채권 발행 부문'에서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BNK금융지주는 투명한 환경 정보 공개와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높이 평가받았다.
또 금융권 최초 기후테크기업 지원 상품 개발, 지역 기업 대상 온·오프라인 ESG 무료 교육지원 등을 통해 지역 기업과 탄소중립 관련 동반성장에 앞장서고 있다.
BNK부산은행은 녹색 채권 발행을 통해 지역 내 친환경 사업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국형 녹색 분류체계를 적용해 녹색 채권 발행 기준을 강화하고, 투명한 정보 공개를 통해 녹색금융 시장의 신뢰도를 높인 점이 호평을 받았다.
또 한국형 녹색 채권 발행을 통해 조달된 자금을 친환경 녹색 분야 금융지원, ESG 우수기업 금융지원, 친환경 금융상품 판매 등을 통해 적극 지원하고 있다.
권병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