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생활 인프라 갖춘 '평촌자이 퍼스니티', 16일부터 계약 시작

      2024.12.12 09:27   수정 : 2024.12.12 09:27기사원문

역세권 아파트가 높은 생활 편의성과 안정적인 수요를 바탕으로 부동산 시장에서 꾸준히 주목받고 있다. 역세권은 교통 접근성이 뛰어나고 쇼핑, 외식, 문화시설 등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어 주거 선호도가 높다. 이는 청약 경쟁률과 수요자들의 관심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GS건설은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비산3동에 위치한 ‘평촌자이 퍼스니티’의 정당 계약을 12월 16일부터 18일까지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평촌자이 퍼스니티’는 총 2,737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지하 3층에서 지상 33층까지의 구조를 갖추고 있으며, 전용면적은 53㎡에서 133㎡까지 다양하다.
이 중 570가구가 일반분양되며, 최근 아파트 시장의 뜨거운 열기를 반영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역세권 아파트는 교통 편리성과 함께 쇼핑, 외식, 문화시설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갖추고 있어 입주자들에게 매력적인 선택지로 자리잡고 있다.

실제 통계에서도 이러한 경향을 확인할 수 있다. 서울 서대문구에서 분양한 ‘경희궁유보라’는 지하철 3호선 독립문역 근처에 위치해 1순위 청약에서 평균 124.3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마감됐다. 반면, 같은 지역의 '서대문센트럴아이파크'는 비역세권으로 청약 마감에 실패한 사례도 있어 역세권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평촌자이 퍼스니티’는 인근에 월곶~판교선이 개통될 예정이며, 안양운동장역(가칭)의 신설로 수도권 동·남부와 강원지역으로의 이동이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또한 KTX 광명역과의 연계로 고속철도 접근성도 높아져 교통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반경 3km 내에는 홈플러스 평촌점, 이마트 안양점, 롯데백화점 평촌점 등 대형 쇼핑시설이 위치하고 있으며, CGV 평촌과 한림대학교성심병원 등 문화·의료 시설도 가까워 생활 편의성이 높다. 교육 환경 또한 우수하여 단지 내 어린이집과 비산초등학교가 가까워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며, 반경 1km 내에는 비산중학교와 부흥고등학교 등 다수의 중·고교가 밀집해 있어 자녀 교육에도 유리하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비산동 일원에 위치하며, 입주 예정 시기는 2027년 12월로 설정되어 있다.

amosdy@fnnews.com 이대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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