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곤지암역 일대, 신규 도시개발로 주목 '곤지암역 센트럴 아이파크’
2024.12.13 13:04
수정 : 2024.12.13 13:04기사원문
분당과 판교의 인접성과 강남 접근성을 갖춘 경기도 광주가 부동산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광주역 부동산 시장이 활성화되면서 두 정거장 거리에 위치한 곤지암역 일대도 수요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곤지암역세권 도시개발구역에서 신규 공급되는 곤지암역 센트럴 아이파크가 특히 주목받고 있다.
HDC현대산업개발이 곤지암역세권 도시개발구역 A1-2BL에 공급하는 곤지암역 센트럴 아이파크는 지하 2층~지상 22층, 4개 동, 전용면적 84~110㎡, 총 347세대로 구성된다. 단지는 경강선 곤지암역과 가장 가까운 초역세권에 위치하며, 판교까지 20분대, 강남까지 3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국토교통부의 GTX-D 노선 계획이 현실화되면 강남 접근성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곤지암IC와 인접해 차량 이동이 편리하며, 단지 인근에는 곤지암천 수변공원, 곤지암 근린공원 등 자연 친화적인 환경도 갖추고 있다. 여기에 곤지암초, 곤지암중, 곤지암고가 도보 통학권에 있으며, 추가 초등학교 신설도 예정되어 있어 우수한 교육 환경을 제공한다.
곤지암역 센트럴 아이파크 분양관계자는 “곤지암역세권 개발지구의 중심 입지를 차지하고 있어 지역을 대표하는 주거시설로 자리잡을 것”이라며 “경강선에 이어 GTX-D 노선 등 교통 호재가 현실화되면 서울 접근성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곤지암역 센트럴 아이파크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광주시 송정동 일원에 마련되며, 12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
amosdy@fnnews.com 이대율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