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北 담당 특임대사에 외교책사 그레넬 지명
2024.12.15 12:59
수정 : 2024.12.15 12:59기사원문
트럼프 당선인은 14일(현지시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리처드 그레넬을 특별 임무를 위한 대통령 사절로 발표하게 돼 기쁘다"며 "릭(리처드의 약칭)은 베네수엘라와 북한을 포함한 전세계 가장 뜨거운 일부 영역을 담당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행정부 1기 때 주독일 대사와 국가정보국(DNI) 국장 대행을 지낸 그레넬은 트럼프 당선인의 측근이자 '외교 책사'로 꼽힌다.
longss@fnnews.com 성초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