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생활·교육 삼박자 갖춘 '평촌자이 퍼스니티' 정당 계약 진행
2024.12.16 09:44
수정 : 2024.12.16 09:44기사원문
역세권 아파트는 뛰어난 생활 편의성과 안정적인 수요를 바탕으로 부동산 시장에서 꾸준히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교통 접근성이 우수하고 쇼핑, 외식, 문화시설 등 생활 인프라가 풍부한 역세권 단지는 주거 선호도가 높아 청약 경쟁률도 두각을 나타낸다.
올해 청약시장에서도 이러한 경향은 뚜렷했다.
부동산 전문가는 “역세권은 주거 선호도가 높아 안정적인 투자처로도 주목받는 만큼 앞으로도 강세를 유지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다.
이와 같은 시장 흐름 속에서 GS건설은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비산3동 일원에 ‘평촌자이 퍼스니티’를 공급하며 12월 16일부터 18일까지 정당 계약을 진행한다. 뉴타운맨션삼호아파트지구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을 통해 조성되는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3층, 26개 동, 총 2,737가구의 대단지로 구성되며, 이 중 570가구가 일반분양된다.
평촌자이 퍼스니티는 월곶~판교선 안양운동장역(가칭)이 도보권에 신설될 예정으로 미래가치가 높게 평가된다. 해당 노선이 개통되면 수도권 동·남부 및 강원지역 이동이 한층 편리해지며, KTX 광명역과의 연계를 통해 고속철도 접근성도 향상될 전망이다. 단지 반경 3km 내에 홈플러스 평촌점, 이마트 안양점, 롯데백화점 평촌점 등 대형 쇼핑시설과 CGV 평촌, 한림대학교성심병원 등 문화·의료 시설이 위치해 있다. 안양시청, 동안구청 등 주요 행정기관도 가깝다.
단지 내 어린이집과 인접한 비산초등학교를 비롯해 반경 1km 내에 비산중, 부흥고 등 다수의 학교가 밀집해 있어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며, 평촌학원가도 가까워 학부모 수요를 충족시킬 것으로 보인다. 단지 인근에는 안양종합운동장과 비산체육공원, 운곡공원 등 풍부한 녹지와 공원이 있어 여가 생활도 편리하다.
평촌자이 퍼스니티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비산동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 예정 시기는 2027년 12월이다.
amosdy@fnnews.com 이대율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