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10.5만달러 돌파..한화증권 등 관련주 급등

      2024.12.16 10:17   수정 : 2024.12.16 10:2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비트코인이 16일 10만5000달러를 돌파, 또 다시 역대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한화투자증권 등 가상자산 관련 종목도 급등하고 있다.

글로벌 가상자산 정보플랫폼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10분 기준 비트코인은 전일대비(24시간 기준) 3.85% 가량 오른 10만5300달러선에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같은시각 원화마켓을 통해 1억5100만원에 거래 중인 비트코인의 한국 프리미엄은 -0.15%(업비트 기준)다.



코스피·코스닥시장에서도 ‘비트코인 훈풍’이 불고 있다.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의 주요 주주인 우리기술투자는 전 거래일 대비 6.64% 오른 8670원에 거래되고 있다.


또 다른 두나무 주주인 한화투자증권도 5.79% 오른 4110원에 거래 중이다.


빗썸 운영사 빗썸코리아 지분을 보유한 티사이언티픽(3.69%)과 티사이언티픽의 대주주 위지트(4.15%) 등도 올랐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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