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 '2024 광화문 마켓' 자선 바자회

[파이낸셜뉴스] 이스타항공은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 활동을 위해 '2024 광화문 마켓'에 참여한다고 17일 밝혔다. 이스타항공은 이번 행사에서 △자선 바자회 △크리스마스 포토존 운영 △경품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광화문 마켓은 매년 광화문광장과 세종로공원에서 열리는 대표적인 연말 축제로, 소상공인의 다양한 소품과 먹거리를 만날 수 있는 크리스마스 마켓이다.

이스타항공은 오는 20일과 21일 양일간 세종문화회관 앞 부스에서 자선 바자회와 항공권 경품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자선 바자회에서는 승무원과 조종사 등 이스타항공 임직원들이 기증한 물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수익금 전액은 강서구 지온보육원에 기부될 예정이며, 현장에는 기부 박스도 운영된다. 2만원 이상 기부한 참가자에게는 하루 선착순 100명 한정으로 이스타항공 한정판 레고를 증정한다.

또한, 내년 1월 5일까지 광화문광장 한글분수 앞에 크리스마스 포토존이 운영된다.

항공기 창문과 선물 박스를 모티브로 한 포토존은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사진 촬영 기회를 제공하며, 인스타그램 인증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경품도 제공한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고객들과 함께 나눔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를 마련하게 됐다"며 "임직원들이 준비한 자선 바자회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 따뜻한 나눔에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이스타항공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mail] 이동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