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가 아니면 200% 보상" 인터파크투어, 차액보상제 시행
2024.12.17 17:03
수정 : 2024.12.17 17:06기사원문
인터파크투어가 국내 최초로 ‘항공권 최저가 200% 보상제’를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또한 해외 패키지, 해외 숙소, 투어·티켓 등 해외 여행상품 교차 구매시 할인 혜택을 추가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내년 1월 19일까지 시행하는 ‘항공권 최저가 200% 보상제’는 인터파크투어에서 구매한 해외 항공권이 타사 동일 조건 항공권 대비 최저가가 아닐 경우 차액의 2배를 포인트로 보상하는 제도로, 더 저렴한 항공권을 증빙한 고객에게는 차액의 200%를 돌려준다.
인터파크투어는 해당 기간 해외 여행상품 추가 구매시 혜택을 추가 제공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항공권 구매시 해외 숙소를 최대 58%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며, 항공권 및 해외숙소 상품 구매시 투어·티켓 7% 할인 쿠폰도 증정한다.
김연정 인터파크트리플 마케팅그룹장은 “고객의 여행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최저가 보상제를 강화하고,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해외 여행 상품을 더 좋은 가격에 선보여 ‘비교해도 역시 인터파크가 최저가’임을 고객들에게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jsm64@fnnews.com 정순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