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승우, 리틀야구연맹 회장 출마... 연임 도전 유승안과 경쟁
2024.12.17 17:00
수정 : 2024.12.17 17:0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배우 김승우가 제 7대 한국리틀야구연맹 회장 선거에 출마한다. 김승우 후보는 수원대 체육학과를 졸업한 뒤 연예계에서 활발한 활동을 했다.
김 후보는 연예인 야구단 플레이보이츠에서 20년 동안 뛰는 등 평소 야구에 애정을 쏟았다.
김승우 후보는 유승안 현 회장과 경쟁한다. 유승안 후보는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감독, 한국야구위원회(KBO) 경기운영위원, 경찰청 야구단 감독 등을 지냈고, 2021년 1월 한국리틀야구연맹 6대 회장에 당선된 바 있다.
연맹은 18일 선거를 통해 임기 4년의 신임 회장을 뽑을 예정이다.
jsi@fnnews.com 전상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