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편도가 6만원?!...'이 항공사' 연말 초특가 프로모션 진행

      2024.12.18 09:48   수정 : 2024.12.18 09:48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이스타항공은 올해 마지막 국제선 초특가 항공권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일본 △대만 △베트남 △태국 등 총 16개 국제선 노선을 대상으로 하며, 이날 오전 10시부터 이스타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선착순 판매된다.

공항 이용세와 유류할증료를 포함한 편도 총액은 △일본 6만4100원 △대만 6만9100원 △베트남 10만2700원 △태국 13만3700원부터 시작된다.

탑승 기간은 오는 19일부터 내년 3월 29일까지다.

특히 이번 프로모션은 이스타항공이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최초로 운영 중인 '국제선 여정 변경 수수료 면제 캠페인'이 적용된다.
이를 통해 항공권 구매 후 출발 14일 전까지 탑승 시간과 날짜를 무제한으로 변경해도 수수료가 부과되지 않는다.
캠페인은 내년 3월 29일까지 지속된다.

또, 이스타항공 항공권 예매 후 베트남 나트랑의 쉐라톤 호텔을 예약하는 고객에게는 △객실 특가 △웰컴 드링크 △픽업 서비스 △호텔 디너 △루프탑 이용권 △기념일 케이크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연말연시에 떠나기 좋은 다양한 여행지의 특가 항공권을 준비했다"며 "사전에 홈페이지 로그인과 스타페이 등록을 마치신 후, 프로모션 오픈 시간에 맞춰 항공권을 바로 구매하시는 것을 추천드린다"고 전했다. moving@fnnews.com 이동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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