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역사 대중서 '부산 산길 역사의 발자취를 찾아서' 발간

      2024.12.18 09:35   수정 : 2024.12.18 09:35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부산시는 부산의 유구한 역사를 흥미롭고 특별한 주제로 알기 쉽게 엮어 낸 부산역사 대중서 6편째로 '부산 산길 역사의 발자취를 찾아서'를 발간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책자는 승학산, 구덕산, 봉래산 등 부산의 대표 산 17곳과 그곳에서 만날 수 있는 문화유산을 둘러보는 안내 지침서다. 산길에서 만날 수 있는 부산의 유산과 역사 이야기를 엮어냈다.



책자에는 각 산에서 만날 수 있는 문화유산, 자연유산, 무형유산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담은 12개의 코스와 책 내용을 지도 한 장에 모두 담은 부산 산길 역사 문화 탐방 지도를 부록으로 담았다.

이번 책자를 포함해 부산역사 대중서는 부산을 포함한 전국 공공도서관이나 시 누리집, 부산광역시사편찬위원회 누리집에서 내려받거나 열람할 수 있다.


한편, 시는 시민들과 함께 부산의 역사를 공유하고 만들어 나가기 위해 부산역사 대중서를 꾸준히 발간하고 있다.
2020년 '부산역사산책'을 시작으로 '원도심 역사의 발자취를 찾아서'(2021년), '고도심 역사의 발자취를 찾아서'(2022년), '부산 물길 역사의 발자취를 찾아서'(2023년), '부산역사, 청소년과 만나다'(2024년)를 편찬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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