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t 트럭' 시속 55㎞ 충돌도 끄떡없다...한국타이어, 방호울타리 기탁

      2024.12.18 11:01   수정 : 2024.12.18 11:01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는 지난 17일 대전 대덕구 새여울초등학교에서 어린이보호구역 차량용 방호울타리 기탁식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총 사업비는 8000여만원으로 한국타이어는 개정된 도로교통법에 맞춰 보강된 차량용 방호울타리를 설치했다.

이날 행사는 최충규 대덕구청장, 이준길 한국타이어 대전공장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에 설치한 차량용 방호울타리는 SB1등급으로, 8t 차량이 시속 55㎞ 속도로 달려와 부딪혔을 때 방호 가능한 수준이다.


이 공장장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요구사항이 반영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 펼쳐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kjh0109@fnnews.com 권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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