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컴 'AI 사업 성공 공신' 진성식·정지환 승진
2024.12.18 10:51
수정 : 2024.12.18 10:51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한글과컴퓨터의 인공지능(AI) 솔루션 개발을 성공적으로 이끈 진성식 영업본부 총괄(CRO)과 정지환 개발본부 총괄(CTO)이 전무로 동반 승진했다.
한글과컴퓨터그룹은 18일 2025년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하고 총 7명의 임원 승진자를 발표했다.
한컴그룹은 이번 인사를 통해 AI와 함께 급변하는 시장 트렌드와 혁신에 선제적으로 대응 가능한 인재 중용으로 미래 성장을 견인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한컴은 AI 설루션 개발 전략을 주도하며, 기존 사업 모델을 AI 사업으로 성공리에 전환하고 기술 혁신을 견인한 진성식 CRO와 정지환 CTO를 전무로 승진했다.
한컴위드는 송상엽 대표이사 전무를 부사장으로, 천병갑 이사를 상무로 승진시키며, 양자암호화, AI 융합 보안 등 미래 보안 기술 개발 및 적용하며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한 공로를 인정했다.
한컴라이프케어는 사업본부장을 맡고 있는 김상묵 이사, 품질본부장을 맡고 있는 인치연 이사, 생산본부장을 맡고 있는 정관영 이사를 각각 상무이사로 승진시켰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