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손해보험, 취약계층 아동에 방한용품 지원하며 따뜻한 나눔 전해

      2024.12.18 13:20   수정 : 2024.12.18 13:2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은 디지털 혁신을 통해 연간 약 1억8000만장의 종이를 줄여 절감한 사회적 비용의 일부를 취약계층 아동에 지원하며 특별한 후원 활동을 펼쳤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나눔은 성남시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1000만원 규모의 방한용품과 행복상자를 전달하는 활동으로 진행됐다. 카카오페이손해보험 임직원 40여 명은 이틀 동안 아이들의 필통과 방한 신발을 직접 제작하고, 무릎담요∙장갑∙양말∙핫팩∙필기구∙간식 등 10여가지 물품이 담긴 행복상자를 포장하며 온기를 더했다.

준비된 행복상자는 국제구호개발 비영리기구(NGO) 단체인 해피피플을 통해 성남우리공부방아동센터와 은혜지역아동센터로 전달됐다.
또 임직원이 아동센터를 방문해 아이들과 놀이 활동을 하고 학습 지도를 하며 의미 있는 나눔의 시간도 가졌다.


카카오페이손해보험 장영근 대표는 "종이 없는 보험 문화를 통해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활동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은 카카오톡과 카카오페이 앱과 연계한 높은 접근성을 바탕으로 보험 산업의 디지털화를 이끌고 있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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