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100억 전달… 2000억 클럽 이름 올려

      2024.12.18 11:00   수정 : 2024.12.18 18:09기사원문
포스코그룹(회장 장인회·사진)이 18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연말 이웃돕기 성금 100억원을 기탁했다.

포스코그룹은 1999년부터 매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해 왔다.
올해까지 기탁한 성금의 누적 금액은 2020억원으로, 포스코그룹은 이날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희망나눔캠페인 2000억원 클럽'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올해는 업황부진 등 경영환경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연말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지난해와 같은 규모의 성금을 출연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한 성금은 미래세대와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및 사업회사 업(業)의 특성을 반영한 지역사회 공헌사업 등에 두루 사용될 예정이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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