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살' 멜론, '30살' SM엔터와 기념 콘텐츠
2024.12.19 10:01
수정 : 2024.12.19 10:01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올해 20주년을 맞이한 멜론이 1995년 2월 창립하여 곧 30주년을 맞는 SM엔터테인먼트와 함께 SMTOWN 관련 기념 콘텐츠를 내년 2월까지 독점 공개한다고 19일 밝혔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뮤직플랫폼 멜론은 ‘멜론 X SM’의 첫 번째 콘텐츠로 지난 30년간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SM의 대표곡들을 소개하는 멜론매거진을 공개한다.
멜론매거진은 지난 10월 22일 공개된 SM 창립 30주년 기념 브랜드 필름 ‘THE CULTURE’를 바탕으로 H.O.T., S.E.S., 신화, 플라이 투 더 스카이, 보아 등 SM의 토대이자 대중가요계 역사에 한 획을 그은 아티스트들의 명곡을 조명한다.
독창적인 콘셉트와 중독성 있는 곡들로 큰 사랑을 받은 샤이니, f(x), 레드벨벳을 비롯해 세계관을 도입해 센세이션을 일으킨 EXO의 대표작도 소개한다.
NCT, 에스파, 라이즈 등 K팝의 새 시대를 이끌어 가는 주역들의 음악도 만나볼 수 있다.
멜론매거진에서는 SMTOWN 채널을 팬맺기 한 뒤 추억이 있는 SM 노래와 사연을 댓글로 남기면, ‘SMTOWN LIVE 2025’ 서울 콘서트에 20명을 초대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한편, ‘SMTOWN LIVE 2025’ 서울 콘서트는 SM 창립 3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한 자리로 내년 1월 11일과 12일 양일간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다.
wongood@fnnews.com 주원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