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메딕스, 온정 나눈 연말자선파티서 성빈센트병원에 기부금 전달
2024.12.19 17:25
수정 : 2024.12.19 17:25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의료기기 업체 유니메딕스와 자회사들이 연말을 맞아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유니메딕스는 지난 18일 서울 강남구 청담나인에서 연말 자선 파티를 개최하고, 모금된 기부금 2000만원을 성빈센트병원에 전달했다.
유니메딕스는 의료기기 개발과 혁신적인 헬스케어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첨단 기술을 바탕으로 환자 중심의 의료 서비스를 실현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유니메딕스와 더불어 뜻을 함께한 다양한 자회사 및 협력사들이 참여해 나눔의 가치를 실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사회에 공헌하고자 마련됐으며 여러 병원의 교수진과 유니메딕스 자회사 대표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참석자들은 파티를 통해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며 의료계와 기업이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유니메딕스 양주석 회장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이번 자선 행사를 기획했다"며 "모인 기부금은 성빈센트 병원의 환우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용될 것"이라고 전했다.
유니메딕스는 앞으로도 혁신 기술을 통해 더 나은 의료 환경을 조성하는 한편,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며 지역 사회와 상생하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다.
한편, 기부에 동참한 기업은 윈메딕스, 비젠케어, 제이에스메디칼(다우메디칼), 메디스타, 마이메드, 가은메디텍, 영인헬스케어, 가온메디칼, 민케이, 멀티메디케어(메디칼뱅크), 비전메드, 제이콥헬스케어, 세미산업, 코스모산업사, 우신상사, 제이켐(정진포리머), 팜코메드, 우와컴 등이다.
pompom@fnnews.com 정명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