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값 39주째 상승

      2024.12.19 14:00   수정 : 2024.12.19 18:20기사원문
12월 셋째 주 서울 아파트 매매 가격은 0.01% 상승해 39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19일 한국부동산원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16일 기준)'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가격은 전주보다 0.03% 하락하며 5주연속 하락세가 이어졌다. 서울 아파트 매매 가격은 0.01% 상승해 39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지만 오름폭이 줄어들었다.

금천구, 도봉구, 구로구가 각각 0.01% 하락하는 등 내림세를 기록한 자치구가 7곳으로 늘었다.

수도권은 0.00%로 보합세를 유지했다.
경기는 0.01% 상승하며 상승세로 전환됐으나, 인천은 -0.09%로 하락폭이 확대됐다.
지방은 -0.05%로 하락폭을 유지했다. 한편 전국 아파트 전세가격은 0.01% 상승했다.
서울은 지난주까지 상승세(0.01%)를 이어갔지만 보합세(0.00%)으로 전환됐다.

west@fnnews.com 성석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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