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일·가정 양립 근무환경 앞장
2024.12.19 18:21
수정 : 2024.12.19 18:21기사원문
가족친화 우수기업 유공 포상은 여가부에게 가족친화인증을 받은 기업 중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을 선정·시상한다.
서류심사·정부포상 후보자 공개검증 등의 절차를 거쳐서 선정된다.
CJ제일제당은 법적 기준을 상회하는 모성보호제도 등을 마련해 일과 가정의 양립이 가능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한 점을 인정받았다. 특히 임신한 직원들을 위한 '임신기 단축근로제도'와 월 1회 4시간의 배우자 태아검진 휴가 등을 운영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이로써 CJ제일제당은 올해 정부 주관 일·가정 양립 관련 시상식에서 총 4개상을 수상했다. 전은홍 CJ제일제당 노사협력팀장은 "CJ제일제당의 구성원들이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삶을 살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직원과 회사의 동반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