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세 납부하고 카카오페이포인트 받자"...카카오페이, '드라이버 올-케어' 캠페인 진행
2024.12.20 10:23
수정 : 2024.12.20 10:23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카카오페이가 하반기 자동차세 납부 기간을 맞이해 자동차세를 납부하고 포인트까지 받을 수 있는 '드라이버 올-케어'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카카오페이는 자동차세를 납부하는 모든 사용자를 대상으로 총 1000만원 상당의 카카오페이포인트 지급 이벤트를 실시한다. 카카오페이 앱을 통해 자동차세 10만 원 이상 납부 시 자동으로 응모되며, 추첨을 통해 신규 납부자 2000명, 기 납부자 4000명에게 카카오페이포인트가 지급된다.
캠페인 기간에 맞춰 생활밀착형 콘텐츠를 제공하는 ‘페이로운 소식’을 통해 운전자들이 많이 혼동하는 ‘깜빡이 논란’ 대한 퀴즈도 진행됐다. 카카오페이는 '주유소에서 도로 합류 시 어느 쪽 깜빡이가 맞을까요?'를 주제로 지난 9일부터 10일 간 투표를 진행했으며, 약 10만9851명이 참여한 투표 결과 응답자 중 47%가 오답인 좌측 깜빡이를 선택해 운전 상식을 잘못 알고 있다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50대 이상의 경우 절반 이상이 오답을 골랐다. 카카오페이는 도로교통법에 따라 핸들을 꺾는 방향의 지시등을 켜는 것이 적절하다고 설명하며, 이 사례와 같이 기본적인 규칙처럼 여겨지는 운전 수칙에서도 운전자마다 의견이 상충하여 사고가 자주 발생하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 외에도 이번 캠페인에는 주유비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카드 추천 및 카카오페이 온라인 가맹점이나 지방세 결제 시 무이자 할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카드사별 기간도 소개됐다. 카카오페이 '드라이버 올-케어' 캠페인은 오는 31일까지 카카오페이앱이나 카카오톡 카카오페이홈의 혜택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카카오페이는 "사용자들이 하반기 자동차세 납부 기간을 놓치지 않고 혜택까지 받으실 수 있도록 이벤트를 준비하게 되었다"라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간편하게 자동차세도 납부하고, 평소 필요했던 다양한 혜택까지 모두 누리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yesji@fnnews.com 김예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