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헬스케어 글로벌 날개 달린다"...강원-에스토니아 협력 강화
2024.12.20 12:49
수정 : 2024.12.20 12:49기사원문
20일 강원자치도에 따르면 이날 정광열 경제부지사와 마이트 메츠팔루 에스토니아 유전체연구소장, 실야 엘루넘 헬스파운더스 이사가 도청 경제부지사실에서 간담회를 갖고 인공지능(AI) 헬스케어 분야 글로벌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이달 초 강원특별자치도 방문단이 에스토니아 현지에서 글로벌 거점 구축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이후 이뤄진 후속 협력 방안이다.
에스토니아 혁신연구기관인 유전체연구소와 헬스파운더스 관계자들이 지난 19일 강원도를 방문, 의료데이터 활용 국제협력 공동 세미나 발표를 마친 뒤 이날 강원특별자치도청에서 논의를 이어갔다.
정광열 도 경제부지사는“강원특별자치도와 에스토니아 간 업무협약 이후 혁신연구기관 관계자들의 방문은 양국의 인공지능(AI) 헬스케어 협력 파트너십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에스토니아와의 글로벌 협력을 통해 강원특별자치도의 인공지능(AI) 헬스케어 기업들이 유럽(EU)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