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반도체, 국내외 11개 단체에 1억3000만원 기부

      2024.12.23 08:43   수정 : 2024.12.23 08:43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한미반도체가 연말연시를 맞아 국내외 11개 단체에 1억3000만원 장학금과 기부금을 지원했다.

23일 한미반도체에 따르면 지난 2019년부터 매년 △세이브더칠드런 △전국천사무료급식소 △굿네이버스 △홀트아동복지회 △한국심장재단 △국경없는의사회 △월드비전 △대한적십자사 △프로젝트 솔져 등에 기부 활동을 진행 중이다. 아울러 대만 Children Are Us Foundation, World Vision Taiwan까지 총 11개 단체에 기부했다.


한미반도체 김정영 부사장은 "앞으로도 저소득층을 비롯해 피해학대아동, 자립준비청년, 심장병환자 등 도움이 필요한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나눔을 통해 도움과 희망을 주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1980년 설립된 한미반도체는 반도체 장비시장에서 44년 업력과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 10년 동안 매출액 대비 수출 비중이 76% 이상으로 전 세계 320여개 거래처를 두고 있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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