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 아동청소년 지원 위해 '부스러기사랑나눔회'에 기부
2024.12.23 09:47
수정 : 2024.12.23 09:47기사원문
정대교 KB증권 인사지원부장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미래의 희망인 아동청소년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KB증권은 내년에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KB증권은 2023년부터 브라보비버에서 생산하는 물품을 구매해 복지시설 등에 기부하고 있다. 작년에는 공동생활가정인 ‘그룹홈’ 아동들을 위해 문구류 세트, 소외된 이웃에게는 과일청 세트를 기부했고, 2024년에는 다문화 가정과 취약계층 여성, 한부모 가정에 각각 과일청 세트와 건강차 세트를 전달한 바 있다.
KB증권은 올해 8월부터 장애인 의무고용 이행률 100%를 달성한 가운데, 앞으로도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더불어 소외된 계층을 위한 기부 활동도 점차 확대해 나가는 등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을 적극적으로 실천할 예정이다.
khj91@fnnews.com 김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