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율하 신도시 중심, '더스카이시티 제니스&프라우' 상업시설 분양
2024.12.24 12:51
수정 : 2024.12.24 12:51기사원문
경남 김해시에서 대규모 배후수요를 확보한 상업시설 ‘김해율하 더스카이시티 제니스&프라우’가 본격적인 분양에 나섰다. 이 상업시설은 약 4,393세대(약 1만 5,000명)의 고정 수요와 지역 대표 생활권을 기반으로 투자자와 실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두산건설과 코오롱글로벌이 공동으로 시공하는 이 상업시설은 301실 규모로, A구역부터 M구역까지 총 13개 구역에 조성된다.
단지가 위치한 김해 율하지구는 지역 대표 생활권으로, 인근 1만 9,000세대와 신문지구 등 약 3만여 세대의 배후 수요를 가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상업시설이 자리한 길목은 김해관광유통단지, 롯데아울렛, 롯데워터파크로 이어지는 주요 동선으로, 풍부한 유동인구 유입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남해 제2고속지선과 남해안대로를 통해 창원과 부산 등 주요 도시로 30분 이내 이동 가능하며, 금관대로와 칠산로를 통해 구도심 접근성도 뛰어나다. 또한 웅동~장유간도로가 연결돼 주요 산단과 직주근접 수요를 확보할 수 있다.
‘김해율하 더스카이시티 제니스&프라우’는 다양한 업종을 수용할 수 있도록 생활밀착형 업종으로 구성된다. 라이프(LIFE), 식음료(F&B), 리테일(RETAIL), 의료(MEDICAL), 교육(EDU) 등으로 구분된 공간은 입주민과 방문객 모두에게 편리함을 제공하며, 권리금 없는 신축 상가라는 점에서 초기 비용 부담이 낮아 매력적이라는 의견이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대규모 단지 내 상업시설은 안정적인 수익과 배후 수요를 동시에 확보할 수 있는 투자처로 손꼽힌다”며, “김해율하 더스카이시티 제니스&프라우는 입지적 강점과 희소성으로 조기 완판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한편, ‘김해율하 더스카이시티 제니스&프라우’ 상업시설의 분양홍보관은 경남 김해시 율하2지구 인근에 마련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