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공항 생존자 1명, 오후 1시부터 서울로 이동
2024.12.29 15:38
수정 : 2024.12.29 15:5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여객기 추락 사고의 생존자 중 한명이 후송될 이대서울병원 앞은 아직까지 조용한 모습이다.
29일 소방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18분 기준 124명이 사망하고 2명이 구조됐다. 11명은 신원 확인이 되지 않아 '확인 불가'로 집계됐다.
이날 이대서울병원 앞은 아직까지 생존자가 후송되지 않은 상황이다. 응급센터 인근에는 취재 인력들이 대기하고 있다. 이대서울병원 관계자는 "이날 오후 1시에 무안국제공항에서 서울로 이동하고 시작했다"고 밝혔다.
beruf@fnnews.com 이진혁 최승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