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폭 의혹' 안세하, 제주항공 참사 추모…SNS 활동 재개
2025.01.01 04:40
수정 : 2025.01.01 04:4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학교 폭력(이하 학폭) 가해 의혹으로 지난 9월부터 활동을 중단한 배우 안세하가 3개월 만에 SNS 활동을 재개했다.
안세하는 지난 30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라며 흰 국화꽃 이미지를 올려 제주항공 참사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안세하는 지난 9월 동창생이라고 주장하는 네티즌들이 폭행 등 학폭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해, 학폭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태국 방콕을 출발해 전남 무안에 도착 예정이던 제주항공 여객기는 29일 오전 9시 3분께 랜딩기어를 내리지 못하고 동체 착륙을 시도하다 공항 활주로 외벽에 충돌한 뒤 폭발했다. 해당 사고로 탑승자 181명 가운데 177명이 사망, 승무원 2명만 구조됐다.
hsg@fnnews.com 한승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