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13~24일 '용인청년 창업지원주택' 입주자 모집

      2025.01.03 13:06   수정 : 2025.01.03 13:06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용인=장충식 기자】 경기도 용인시는 오는 13일부터 24일까지 청년 1인 창조기업인을 대상으로 '용인청년 창업지원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청년 1인 창조기업인을 육성하기 위해 경기주택도시공사(GH),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용인시산업진흥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GH에서 매입한 주택을 청년 창업가에게 주변 시세보다 저렴하게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제공되는 주택은 처인구 남동에 위치한 용인청년 창업지원주택 총 16가구 중 14가구로, 가구당 전용면적은 30.05㎡이다.



보증금은 536만6000원이며 월 임대료는 소득·자산 기준에 따라 24만8700원부터 43만5660원으로 주변 시세의 30~50% 수준에 해당된다.

계약기간은 2년이며 재계약 요건 충족 시 4회까지 연장 가능하다.

신청 자격은 용인시에 거주하는 무주택 미혼 청년 중 1인 창조기업인(예비창업인 포함)이다.

신청 기간은 1월 13일부터 24일까지로 입주신청서를 비롯한 제출 서류 등을 구비해 시청에 방문 제출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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