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김민수, 국힘 대변인 자진 사퇴..."당 부담된다면 미련 없이 사퇴"
2025.01.06 17:40
수정 : 2025.01.06 17:4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김민수 신임 국민의힘 대변인이 6일 임명 당일 사퇴 의사를 밝혔다.
국민의힘 대변인단에 합류한 김 대변인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당에 부담이 된다면 미련 없이 기꺼이 자진 사퇴한다"고 썼다.
김 대변인은 임명된 직후 과거 발언이 문제가 됐다.
김 대변인이 사퇴 의사를 밝히기 전 신동욱 수석대변인은 기자들과 만나 해당 발언에 대해 "일반인으로서 유튜브에서 한 발언이라면 어디까지 심각하게 봐야 할지 (모호하다)"라며 "(문제의 발언에 대해) 전혀 알지 못했다"고 전했다.
haeram@fnnews.com 이해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