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실 딸' 최준희, 남친과 다정 투샷…"축의금 부탁"
2025.01.09 07:38
수정 : 2025.01.09 07:38기사원문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배우 고(故) 최진실 딸 최준희가 남자친구와의 커플샷을 공개했다.
최준희는 지난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짱 잘 나왔지? 아저씨와 준희"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서 김준희는 남자친구 어깨에 꼭 붙어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다.
또한 최준희는 "결혼식에 저 불러주시는 거죠?"라는 댓글에 장난스럽게 "축의금 2747382617294722만원 부탁"이라고 남겼고, "결혼해"라는 댓글에는 "왜 다들 내가 빨리 가기를 원하지"라고 답을 달았다.
한편 최준희는 고 최진실의 딸이다. 최진실은 1988년 데뷔해 '질투' '별은 내 가슴에' '장밋빛 인생' 등 인기 작품을 통해 국민배우로 사랑받았으나, 2008년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최진실의 아들인 최환희는 가수로, 최준희는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