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중협 강원행정부지사, 홍천·횡성 방문…협력 방안 모색

여중협 강원행정부지사, 홍천·횡성 방문…협력 방안 모색
홍천국가항체 클러스터 조성 논의…원주 상수원보호구역 해제 해법 찾기

(원주=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여중협 강원도 행정부지사가 10일 홍천군과 횡성군 방문을 시작으로 18개 시군 순회 방문에 나섰다.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 현장 방문한 여중협 도 행정부지사(맨 오른쪽) (출처=연합뉴스)

이날 홍천군을 방문한 여 부지사는 신영재 홍천군수 등과의 첫 간담회를 하고 군이 추진 중인 홍천국가항체 클러스터 조성 사업 협력 방안 등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또 행정안전부 김민재 차관보 및 관계자들과 함께 홍천읍 행정복지센터를 찾아가 지난 27일부터 시범 운영 중인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 현장을 살폈다.

횡성군 방문한 여중협 도 행정부지사(왼쪽 다섯번째) (출처=연합뉴스)

이어 횡성군을 방문한 여 부지사는 김명기 횡성군수 등과의 간담회를 통해 원주 상수원보호구역 해제, 공공기관 이전 유치 추진 등 주요 현안을 듣고 협력 방안을 짚어봤다.

여 부지사는 "강원특별자치도의 성공은 도와 행정안전부를 비롯한 중앙부처, 시군 간 긴밀한 협력에 달려있다"며 "시군 현안 해결과 소통 강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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