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대 김윤종 동문, '제27회 자랑스러운 서강인상' 선정

      2025.01.10 16:52   수정 : 2025.01.10 16:52기사원문
(왼쪽부터) 서강대 심종혁 총장, 김광호 총동문회장, 김윤종 동문 배우자, 김윤종 동문, 우재명 이사장. (사진=서강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윤신영 인턴 기자 = 서강대 총동문회가 지난 9일 개최한 신년하례식에서 '제27회 자랑스러운 서강인상'에 김윤종 동문을 선정했다.

서강대 전자공학과 69학번인 김윤종 동문은 미국 창업과 나스닥 상장으로 이룬 사업적 성공을 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꿈·희망·미래 재단'을 설립했다. 서강대는 김 동문이 서강의 교육 이념을 실천해 인류 문화와 공동체의 발전에 기여했으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동문으로서 모교의 위상을 높였다고 평가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뛰어난 연구업적을 세운 교수에게 수여되는 '서강알바트로스 학술상' 시상식도 진행됐다.
이번 학술상에는 ▲신학대학원 강선경 교수 ▲경제학과 이성원 교수 ▲컴퓨터공학과 김승욱 교수 ▲화학과 옥강민 교수가 선정됐다.


서강대 총동문회는 1990년부터 매년 대한민국 사회 발전에 공헌해 학교 명예를 빛내고 후학 양성에 기여한 동문을 선정해 '자랑스러운 서강인상'을 수여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김광호 총동문회장 ▲심종혁 서강대 총장 ▲우재명 이사장 ▲역대 동문회장 등 많은 동문이 참석해 수상자에게 축하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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