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오에이(AOA)가 귀엽고 섹시한 캣우먼으로 등장해 남심을 흔들었다.
12월 26일 오후 8시 30분부터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2014 KBS 가요대축제'가 생중계됐다. 이날 가요대축제는 개그맨 이휘재, 가수 2PM 택연과 소녀시대 윤아가 공동 MC를 맡았다.
이날 AOA는 화려한 골드 계열의 의상을 입고, 아찔하고 섹시한 봉 댄스를 선보이며 ‘사뿐사뿐’을 열창했다.
특히 평소와 다른 편곡과 함께 무대 중간에는 멤버 설현의 솔로 안무를 통해 평소 보다 더 섹시한 모습의 AOA를 만나볼 수 있었다.
또한 끈을 이용해 레이저 사이를 통과하는 퍼포먼스로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무대가 끝난 후 이에 대해 소녀시대 윤아는 “세트 이용 안무는 많은 연습이 많이 필요했을 것”이라며 후배 가수를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