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서 케이블채널 KBS N 새 수목드라마 '미스 맘마미아' 제작발표회가 개최된 가운데, 배우 강별, 심형탁, 한고은, 서도영, 김하은 등이 참석했다.
이날 심형탁은 한고은과 연기를 하게 된 소감에 대해 "누나는 잊고 있다. 지난 2011년 같이 드라마를 한 적이 있다. '남과 여'라는 단막극이었는데, 누나랑 같은 회사라 좋은 기회를 잡아서 연기 했다"며 "그 때 이후로 13년 동안 누나가 눈에 아른거렸다"고 밝혔다.
이어 "저는 아직도 여전히 누나가 떨린다. '마녀사냥'도 봤지만 정말 최고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미스 맘마미아'는 과거가 있는 네 여자 서영주(강별 분), 오주리(한고은 분), 이미련(장영남 분), 강봉숙(김하은 분) 등을 둘러싼 두 남자 나우진(심형탁 분), 유명한(서도영 분)의 사랑과 연애, 인생분투기를 그린 로맨틱 멜로드라마로, 오는 28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