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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별 정은우 결별 공식 인정 ‘만남 제약 많은 공개연애 부담스러워’

입력 2015.07.07 12:02수정 2015.07.07 12:02


박한별 정은우 결별 공식 인정 ‘만남 제약 많은 공개연애 부담스러워’

박한별 정은우

박한별과 정은우 커플이 결별 사실을 공식화했다.

6일 박한별과 정은우는 각각 자신의 소속사를 통해 결별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박한별 소속사 데이드림엔터테인먼트 측은 “박한별이 최근 정은우와 결별했다. 은우 씨도 최근 작품에 매진하느라 많이 바빴고, 또 서로 공개연애에 대한 부담감이 있었던 것 같다”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전했다.

이어 "박한별이 개인적으로 공개연애를 하지 않으려고 했는데 예상치 못하게 또 공개가 돼 만남에 제약도 많았다. 그러다 보니 이견 차도 생겼고, 박한별도 작품 준비를 하면서 두 사람의 관계가 연인에서 동료로 정리된 것으로 보인다. 어렵게 만남을 시작했는데 다소 빠른 시기에 헤어짐을 맞아 안타깝다. 배우로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정은우 측은 관계자는 역시 “두 사람 모두 바쁜 일정으로 인해 자연스럽게 소원해졌고 헤어지게 됐다.
아무래도 공개 연인이다 보니 세간의 많은 관심을 받아 부담스러웠던 것도 이유가 된 것으로 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정은우 박한별은 드라마 ‘잘 키운 딸 하나’에 함께 출연하며 연인으로 발전했고, 지난 해 12월 공개 연인이 됐다.

박한별 정은우 결별에 네티즌들은 “박한별 정은우, 아닌가보네” “박한별 정은우, 박한별이 아깝지” “박한별 정은우, 잘 헤어졌어”등의 다양한 의견을 보이고 있다.

/fnstar@fnnews.com fn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