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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소이현, 14년간 이어온 ‘오빠’로서의 ‘사랑’ 여고생 시절 “억눌렀다” 고백

입력 2015.09.04 00:45수정 2015.09.04 00:45
해피투게더 소이현, 14년간 이어온 ‘오빠’로서의 ‘사랑’ 여고생 시절 “억눌렀다” 고백

해피투게더 소이현

해피투게더 인교진이 처음 소이현을 만났을 때부터 이미 마음이 있었다고 고백했다.

3일 밤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는 가수 윤민수, 노유민, 주영훈 배우 인교진 등이 출연했다.

인교진은 이날 방송에서 "(소이현과) 오랜 시간 오빠, 동생으로 지냈다. 안 지는 거의 14년 됐다"고 밝혔다.

또한 인교진은 "처음에 봤을 때도 마음은 조금 있었다. 하지만 고등학생이다 보니까 상황이 이상하더라"며 쑥쓰러운 미소를 지었다.

이에 MC 박미선은 "애써 욕망을 억눌렀겠지"라며 도발적인 지적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인교진은 짓궃은 반응에도"억눌렀다. 고등학생이니까 연기 열심히 하는 동생을 데리고 이러면 안 되겠다 싶어 억눌렀다"며 솔직한 발언을 이어나갔다.

한편 해피투게더 소이현에 대해 네티즌들은 "해피투게더 소이현, 정말 좋아했나봐" "해피투게더 소이현, 나라도 그랬을듯" "해피투게더 소이현, 그랬구나"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fnsar@fnnews.com fn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