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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 현대판 콩쥐, 언니들 심부름에 폭언까지... ‘안타까운 사연 눈길’

입력 2016.06.07 06:12수정 2016.06.07 06:12
동상이몽 현대판 콩쥐, 언니들 심부름에 폭언까지... ‘안타까운 사연 눈길’



'동상이몽' 현대판 콩쥐 편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6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괜찮아 괜찮아'에는 가족에게 갖은 구박을 받아 고민이라는 여고생의 사연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 다롬 양은 "5자매 중 넷째 딸이며 현대판 콩쥐"라고 밝혔다.

다롬 양은 위에 3명의 언니들의 심부름에 정신없는 하루를 보내고, 언니들의 폭언에 시달리고 있었다.

언니들은 "멍정하니까 다 해준다"라고 말하는가 하면 "얘는 화 절대 못낸다"면서 비웃었다.

서울에 대학에 합격한 새롬양이 서울로 학교를 가고싶다고 밝히자 엄마는 "보내기 싫다"면서 "가족이 흩어지면서 살기 싫다"고 밝혀 주위를 놀라게 했다.

/hanew@fnnews.com 한은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