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스타 백융희 기자] 베트남 걸그룹 라임(Lime)의 래퍼 이본(Ivone)이 한국 드라마 OST 작업에 참여했다.
감성 보컬리스트 모닝커피(Morning Coffee)와 함께 KBS1 일일 드라마 ‘꽃길만 걸어요’ OST 수록곡 ‘어떡해요 내 가슴이 그댈 원해요’ 가창자로 나서서 남다른 매력의 랩 실력을 공개했다.
29일 공개되는 신곡은 ‘어떡해요 내 가슴이 그댈 원해요 / 어떡해요 한사람만 찾아요 / 서로 곁에 있었던 그때가 그리워 / 잠시도 나는 정말 힘이 들어요’라는 후렴구 가사처럼 한 사람을 향한 진심어린 사랑의 감정을 표현한 노래다.
싱글 발표와 OST 활동으로 감미로운 음악을 들려준 모닝커피와 베트남은 물론 한국에서도 곡 발표를 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펼쳐 온 이본의 만남으로 감성적이고 애절한 랩발라드로 완성됐다.
여러 드라마를 통해 주옥같은 곡들을 만들어 온 작곡가 필승불패와 1L2L이 의기투합해 그중 남녀의 지고지순한 사랑의 떨림과 설렘을 극대화 한 곡으로 반향이 예상된다.